바이오 실리콘 신소재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스포츠웨어 및 스마트웨어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주)웨이브컴퍼니(wavecompany, 대표 조나연)는 올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재활 및 치료 무역 박람회인 리하케어(rehacare)에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웨이브컴퍼니가 운영하는 컴프레션 브랜드 웨이브웨어(wavewear)는 전매특허 소재기술인 점착성 실리콘(BWAS)을 의류와 보호대에 접목한 테이핑 스포츠웨어로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운동성을 높여주고 부상을 방지해주는 기능으로 박람회에 참가한 투자자들과 여러 해외 참가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웨이브웨어는 착용 시, 실리콘 형태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원단에 실리콘이 얇게 밀착되어 있어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우수한 내구성과 신축성으로 어떤 움직임에도 유용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재활, 헬스 케어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조나연 대표는 “REHACARE는 재활 및 돌봄 분야의 최신 혁신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번에 미팅을 하게 된 유수의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여, 새로운 판매로를 창출, 보다 폭넓은 해외 진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웨이브컴퍼니는 2022년 유럽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슬러시(SLUSH)2022’에서 신소재 ElecSil을 적용한 스마트웨어 ElesSuit를 선보여 메디컬 영역에서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