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우

wavewear friends

 배구선수/이츠발리 대표 @itsvolley_official

선수 사이즈 : 200cm, 89kg
착용 사이즈 : T20(XL), K2(XL),F1(L),옆트임반바지(XL)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

- KBSN 배구 해설위원-


"재밌고 쉬운 배구를 가르치고 싶다"

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운동을 중학교 2학년때 시작했어요. 다른 선수들에 비해 늦은 편입니다. 키가 크다는 이유로 체육선생님이 추천을 해주셨고 그때부터 본가인 여수와 훈련장이 있는 목포를 오가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어요. 


그리고 대학 졸업 후, 현대캐피탈에서 김호철 감독님을 만나, 배구에 대해 진짜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배구의 다양한 전술과 기술들을 머리로 배우고 몸으로 익히면서 배구의 묘미를 깨우쳐갔고,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며 앞으로 내가 걸어가야 할 배구 인생의 비전을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 남자배구 블로킹 1위, 비결이 있다면? 

우선 블로킹은 손에 맞고 바로 바닥으로 떨어질 때 느껴지는 손맛이 아주 매력적이에요. 그래서 더 많이 분석해서 스킬을 다듬어나갔고 선수 생활 후반을 지나면서 경기를 보는 시야가 넓어지면서 둘의 시너지 효과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같은 팀동료(전광인, 서재덕 선수)들이 잘 서포트 해준 덕분도 있구요.


그리고 미카사 공의 도움도 있었어요. 트랜스가 확실히 좋거든요. 타사볼은 반발력이 세서 국제 경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미카사 공을 많이 만져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수 입장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리시버나 리베로 같은 경우는 감각적인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 입니다.

 프로 마지막을 일본에서 보내셨는데 

우리나라와의 차이점이 있다면요?

은퇴에 대해 고민하던 시기에 좋은 제의가 왔고 외국(해외경험)에서 선수 생활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기 때문에 주저 없이 일본행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스피드 배구로 바뀌는 추세이긴 하지만 원래 높은 곳에서 강하게 때리는 파워풀한 점이 강점인데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더 낮고 빠르게 정교함을 추구하는 배구를 지향합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적절히 합쳐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일본에서 프로 팀 산하에서 유소년들의 훈련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저렇게 압박감 없이 배구를 즐기면서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러한 결심을 바탕으로 이츠발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츠발리만의 차별점이 궁금합니다.

우리의 모토는 즐길 수 있는 배구입니다. 초1 ~ 57세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노소가 저희 이츠발리를 통해 배구라는 운동에 매력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심이 있어도 주변에 배울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아, 쉽게 도전 하기 어려운 운동이라고 인식되어있지만 사실 배구는 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 입니다. 


그래서 이츠발리는 배구의 문턱을 낮추려고 합니다. 배구가 가진 팀운동으로서 묘미를 최대한 많은 분들께 전달하고자 하며, 배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성장하는 어린친구들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엘리트선수 같은 경우는 전문코치와 함께 전문 기술은 물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자세 수정 같은 부분을 타이트하게 티칭 합니다.


보통 팀에서 훈련을 하면, 개인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15-20분 남짓이라, 현재 교육시스템은 엘리트 육성을 하기에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그래서 엘리트선수와 일반 학생들 모두에게 좀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이츠발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웨이브웨어를 착용해본 소감 어떠세요?

컴프레션티(T20)를 입어봤는데 확실히 좋습니다. 컴프레션 제품을 많이 입어봤는데 경기 중 동작을 취할 때마다 말려 올라가는 현상 때문에 불편함을 느꼈었어요. 하지만 웨이브웨어 제품의 경우, 원단 안쪽에 있는 점착 실리콘이 등을 꽉 잡아주어, 말림 현상이 없었습니다. 땀이 날수록 더 밀착력이 좋아져서, 신기했어요.


T20은 어깨와 허리에 있는 테이핑이 상체를 잘 잡아주어, 확실히 테이핑 효과가 있구나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전완근보호대인 F1폴암슬리브와 무릎보호대 K2역시 팔뚝과 무릎의 관절 부위를 적절하게 잘 압박해줘서, 평소보다 더 여러 동작들을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계획은?

내년 안에 꼭 해외 지도자 자격증을 따고 싶다는 개인적 목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한국 배구와 생활 체육에 대한 국민분들의 관심이 지금처럼 쭉 이어졌으면 합니다. 프로 경기를 찾아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배구팬 분들로 인해 배구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래서 축구의 FA컵처럼 프로와 아마추어(생활체육)가 함께하는 경기도 생겨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번 2022발리볼챌린저컵(VCC)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팀의 경기를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다만 현재 실력에서 머물러있지 않고 어린 선수들이 다양한 국제 경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포트해주어, 성공적인 세대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한국배구의 발전과 전반적인 배구 인식을 바꾸기 위해 다방면에서 공부하고 노력하고자 합니다.

윤봉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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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이츠발리 대표 | @itsvolley_official

선수 사이즈 : 200cm, 89kg

착용 사이즈 : T20(XL), K2(XL),F1(L),옆트임반바지(XL)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 및 KBSN 배구 해설위원-


"재밌고 쉬운 배구를 가르치고 싶다"

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운동을 중학교 2학년때 시작했어요. 다른 선수들에 비해 늦은 편입니다. 키가 크다는 이유로 체육선생님이 추천을 해주셨고 그때부터 본가인 여수와 훈련장이 있는 목포를 오가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어요. 대학 졸업 후, 현대캐피탈에서 김호철 감독님을 만나, 배구에 대해 진짜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배구의 다양한 전술과 기술들을 머리로 배우고 몸으로 익히면서 배구의 묘미를 깨우쳐갔고,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며 앞으로 내가 걸어가야 할 배구 인생의 비전을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 남자배구 블로킹 1위, 비결이 있다면? 

우선 블로킹은 손에 맞고 바로 바닥으로 떨어질 때 느껴지는 손맛이 아주 매력적이에요. 그래서 더 많이 분석해서 스킬을 다듬어나갔고 선수 생활 후반을 지나면서 경기를 보는 시야가 넓어지면서 둘의 시너지 효과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같은 팀동료(전광인, 서재덕 선수)들이 잘 서포트 해준 덕분도 있구요.



그리고 미카사 공의 도움도 있었어요. 트랜스가 확실히 좋거든요. 타사볼은 반발력이 세서 국제 경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미카사 공을 많이 만져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수 입장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리시버나 리베로 같은 경우는 감각적인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 입니다.

프로 마지막을 일본에서 보내셨는데 우리나라와의 차이점이 있다면요?

은퇴에 대해 고민하던 시기에 좋은 제의가 왔고 외국(해외경험)에서 선수 생활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기 때문에 주저 없이 일본행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스피드 배구로 바뀌는 추세이긴 하지만 원래 높은 곳에서 강하게 때리는 파워풀한 점이 강점인데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더 낮고 빠르게 정교함을 추구하는 배구를 지향합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적절히 합쳐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일본에서 프로 팀 산하에서 유소년들의 훈련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저렇게 압박감 없이 배구를 즐기면서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러한 결심을 바탕으로 배구 트레이닝 센터 이츠발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츠발리 만의 차별점이 궁금합니다.

우리의 모토는 즐길 수 있는 배구입니다. 초1 ~ 57세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노소가 저희 이츠발리를 통해 배구라는 운동에 매력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심이 있어도 주변에 배울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아, 쉽게 도전 하기 어려운 운동이라고 인식되어있지만 사실 배구는 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 입니다. 그래서 이츠발리는 배구의 문턱을 낮추려고 합니다.  배구가 가진 팀운동으로서 묘미를 최대한 많은 분들께 전달하고자 하며, 배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성장하는 어린친구들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엘리트선수 같은 경우는 전문 배구 트레이너 분들이 전문 기술은 물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자세 수정같은 부분을 타이트하게 티칭 합니다.

보통 팀에서 훈련을 하면, 개인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15-20분 남짓이라, 현재 교육시스템은 엘리트 육성을 하기에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그래서 엘리트선수와 생활체육을 배우고 싶은 일반 학생들 모두에게 좀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이츠발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웨이브웨어 제품을 착용해본 소감은 어떠세요?

컴프레션티(T20)을 입어봤는데 확실히 좋습니다. 컴프레션 제품을 많이 입어봤는데 경기 중 동작을 취할 때마다 말려 올라가는 현상 때문에 불편함을 느꼈었어요. 하지만 웨이브웨어 제품의 경우, 원단 안쪽에 있는 점착 실리콘이 등을 꽉 잡아주어, 말림 현상이 없었습니다. 땀이 날수록 더 밀착력이 좋아져서, 신기했어요.


T20은 어깨와 허리에 있는 테이핑이 상체를 잘 잡아주어, 확실히 테이핑 효과가 있구나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전완근보호대인 F1폴암슬리브와 무릎보호대 K2역시 팔뚝과 무릎의 관절 부위를 적절하게 잘 압박해줘서, 평소보다 더 여러 동작들을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계획은?

내년 안에 꼭 해외 지도자 자격증을 따고 싶다는 개인적 목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한국 배구와 생활 체육에 대한 국민분들의 관심이 지금처럼 쭉 이어졌으면 합니다. 프로 경기를 찾아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배구팬 분들로 인해 배구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래서 축구의 FA컵처럼 프로와 아마추어(생활체육)가 함께하는 경기도 생겨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번 2022발리볼챌린저컵(VCC)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팀의 경기를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다만 현재 실력에서 머물러있지 않고 어린 선수들이 다양한 국제 경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포트해주어, 성공적인 세대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파리 올림픽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배구가 발전하는 토대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한국배구의 발전과 전반적인 배구 인식을 바꾸기 위해 다방면에서 공부하고 노력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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