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주 미

wavewear friends no.021

한체대 육상(높이뛰기)@jjuggum_2

선수 사이즈 : 175cm, 64kg
착용 사이즈 : 상의(M), 하의(L), 팔꿈치보호대(M)

박주미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 소속의 펜싱 선수다. 올해 열린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재밌게 운동하고 싶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펜싱에 대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기 종목에 대해 간단한 설명 부탁드릴게요.

펜싱은 크게 에페, 플뢰레, 사브르 세 가지가 있어요. 그중 제가 하는 종목은 사브르예요. 사브르는 메탈 자켓을 사용해요. 다른 종목과 다르게 찌르기는 물론 베는 공격도 가능해요.


플뢰레는 머리와 팔을 제외한 상체를 유효 타격 면으로 해요. 찌르기를 통해 칼끝에 달린 포인트로 점수를 획득해요. 에페는 전신을 공격할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찌르기 공격을 해요.

펜싱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시나요? 

중학생 때 스포츠를 좋아해서 육상부에 들어가려고 했어요. 하지만 육상부가 없어졌더라고요. 그러다 체육 선생님이 출장을 가셨을 때 다른 선생님이 대타로 오셨어요. 그분이 학교 펜싱부 감독님이었죠.


키가 크다고 저를 부르시더라고요. 갑자기 무거운 걸 들고, 뛰기도 하면서 그렇게 몇 가지를 시키셨어요. 그러고는 혹시 펜싱을 할 생각이 없느냐고 제의를 하셨죠.


제가 어릴 때부터 영어를 많이 했어요. 저희 어머니가 영어 선생님이시거든요. 그래서 엄마는 제가 계속 공부하길 바라셨어요. 하지만 아빠는 제가 특별한 걸 하길 바라셨죠. 그래서 아빠가 엄마를 설득해 주셨어요. 운동하는 게 멋있기도 하고, 제가 원하는 걸 지원해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펜싱에 도움 되는 보조 운동은 무엇이 있나요? 

펜싱은 하체 위주의 운동이에요. 그래서 스쿼트 같은 하체 중심 운동을 많이 해요.


준비 자세를 앙가르드라고 하는데요. 그 자세를 한 채로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많이 하죠. 허벅지는 항상 단련되어 있어야 하거든요. 아무래도 하체 움직임이 많으니까요.

펜싱 선수로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하나만 말씀해주세요! 

올해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 단체전으로 금메달을 얻었어요. 처음엔 폴란드 선수를 만나고, 터키, 러시아 순으로 만났어요. 러시아가 워낙 펜싱 강국이어서 못 이길 줄 알았죠. 저희끼리 잘 못 뛰어도 괜찮다며 부담을 줄이려 했어요. 못해도 다음부터 잘하자 하는 분위기였죠. 또 다음 선수가 잘해주면 이기고 있다고 방심하지 말자 했어요. 그렇게 저희끼리 똘똘 뭉쳐서 열심히 열심히 하다 보니까 메달을 얻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후배가 한 명 있어서 후배한테 괜찮다는 말을 많이 해준 것 같아요. 그런데 오히려 제가 너무 부담을 가지고 뛰었어요. 그때 져도 괜찮으니까 자신 있게 하고 싶은 거하고 나오라 했던 말이 기억나요.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어요.

대학에 와서 중고등 학생 때와 훈련이나 마인드, 경기 상황 등 여러모로 달라졌을 것 같아요. 차이가 많이 있나요? 

중고등학생 때는 훈련이나 시합이 마냥 재밌었어요. 저희가 의견을 내면 선생님도 많이 들어주시는 편이었죠.


중 고등학교 때는 선배가 없었어요. 선생님께서 리치가 긴 학생 4명을 뽑아 똑같이 키웠어요. 그래서 선후배라는 분위기가 없었죠. 그렇다 보니 운동 분위기도 저희가 이끌어 가는 편이었어요.


대학교에 와서는 교수님의 스타일에 맞추려 하는 편이에요. 처음엔 체계적인 훈련과 선후배 간의 뚜렷한 관계가 적응이 안 돼서 힘들었어요. 지금은 뭐든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따라가고 있어요.

중고등학교 때 분위기를 주도한 편이라 하셨는데, 당시 중요하게 생각한 분위기라면 어떤 걸까요? 

운동은 분위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운동을 매일 하고 싶지는 않잖아요. 다만 힘들고 지쳐도 시합이 있으면 으쌰으쌰 해야 하는데, 이게 안 되면 더 힘들어요. 그래서 제가 오히려 기합도 크게 넣곤 했어요. 친구들끼리 웃으면서 하는 분위기가 중요하니까요.


요즘 많이 힘들어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대학교에 와서 운동량도 굉장히 늘고 힘드니까요. 하지만 이럴 때 쉬어버리면 한없이 쉬고 싶을까 봐요. 오히려 이때 더 많이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웨이브웨어를 착용해보고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은 무엇일까요? 

레깅스 L20과 팔꿈치보호대 E2가 좋았어요. 레깅스는 종아리와 허벅지를 잡아주더라고요. 평소에 레깅스가 타이트한 느낌이라면, 이건 아대가 추가된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운동할 때 부담도 없고 부상도 걱정 없는 것 같아요.


팔꿈치보호대도 정말 짱짱했어요. 제가 손목이랑 발목, 팔꿈치에 아대를 자주 착용하거든요. E2는 잡아주는 느낌이 확실했어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준비를 잘해서 내후년에는 선수촌에 들어가는 게 목표예요. 그러기 위해 내년에 준비를 잘해야죠. 23세 이하 국가대표와 이후에는 25세 국가대표를 뛰고 싶어요. 국가대표 상비군은 많이 다녀왔는데, 아직 입촌을 못 해서 빨리 입촌하려고 하고 있어요. 최종적으로는 국가대표로 성적을 내고 올림픽까지 나가고 싶어요.

박주미 (Park Jumi)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펜싱 사브르 선수

2021

세계청소년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


2020

한국체육대학교 입학

2019

대전 송촌고 펜싱부 소속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

박 주 미

wavewear friends no.021

한체대 육상(높이뛰기)ㅣ@jjuggum_2

선수 사이즈 : 175cm, 64kg

착용 사이즈 : 상의(M), 하의(L), 팔꿈치보호대(M)

박주미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 소속의 펜싱 선수다.

올해 열린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재밌게 운동하고 싶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펜싱에 대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펜싱은 크게 에페, 플뢰레, 사브르 세 가지가 있어요.

그중 제가 하는 종목은 사브르예요.

사브르는 메탈 재켓을 사용해요.

다른 종목과 다르게 찌르기는 물론 베는 공격도 가능해요.


플뢰레는 머리와 팔을 제외한 상체를 유효 타격 면으로 해요.

찌르기를 통해 칼끝에 달린 포인트로 점수를 획득해요.

에페는 전신을 공격할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찌르기 공격을 해요.

펜싱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시나요?

중학생 때 스포츠를 좋아해서 육상부에 들어가려고 했어요.

하지만 육상부가 없어졌더라고요.

그러다 체육 선생님이 출장을 가셨을 때 다른 선생님이 대타로 오셨어요.

그분이 학교 펜싱부 감독님이었죠.


키가 크다고 저를 부르시더라고요.

갑자기 무거운 걸 들고, 뛰기도 하면서 그렇게 몇 가지를 시키셨어요.

그러고는 혹시 펜싱을 할 생각이 없느냐고 제의를 하셨죠.


제가 어릴 때부터 영어를 많이 했어요.

저희 어머니가 영어 선생님이시거든요.

그래서 엄마는 제가 계속 공부하길 바라셨어요.

하지만 아빠는 제가 특별한 걸 하길 바라셨죠.

그래서 아빠가 엄마를 설득해 주셨어요.

운동하는 게 멋있기도 하고, 제가 원하는 걸 지원해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펜싱에 도움 되는 보조 운동은 무엇이 있나요?

펜싱은 하체 위주의 운동이에요.

그래서 스쿼트 같은 하체 중심 운동을 많이 해요.


준비 자세를 앙가르드라고 하는데요.

그 자세를 한 채로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많이 하죠.

허벅지는 항상 단련되어 있어야 하거든요.

아무래도 하체 움직임이 많으니까요.


펜싱 선수로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하나만 말씀해주세요!

올해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 단체전으로 금메달을 얻었어요.

처음엔 폴란드 선수를 만나고, 터키, 러시아 순으로 만났어요.

러시아가 워낙 펜싱 강국이어서 못 이길 줄 알았죠.

저희끼리 잘 못 뛰어도 괜찮다며 부담을 줄이려 했어요.

못해도 다음부터 잘하자 하는 분위기였죠.

또 다음 선수가 잘해주면 이기고 있다고 방심하지 말자 했어요.

그렇게 저희끼리 똘똘 뭉쳐서 열심히 열심히 하다 보니까 메달을 얻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후배가 한 명 있어서 후배한테 괜찮다는 말을 많이 해준 것 같아요.

그런데 오히려 제가 너무 부담을 가지고 뛰었어요.

그때 져도 괜찮으니까 자신 있게 하고 싶은 거하고 나오라 했던 말이 기억나요.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어요.

대학에 와서 중고등 학생 때와 훈련이나 마인드, 경기 상황 등 여러모로 달라졌을 것 같아요. 차이가 많이 있나요?

중고등학생 때는 훈련이나 시합이 마냥 재밌었어요.

저희가 의견을 내면 선생님도 많이 들어주시는 편이었죠.


중 고등학교 때는 선배가 없었어요.

선생님께서 리치가 긴 학생 4명을 뽑아 똑같이 키웠어요.

그래서 선후배라는 분위기가 없었죠.

그렇다 보니 운동 분위기도 저희가 이끌어 가는 편이었어요.


대학교에 와서는 교수님의 스타일에 맞추려 하는 편이에요.

처음엔 체계적인 훈련과 선후배 간의 뚜렷한 관계가 적응이 안 돼서 힘들었어요.

지금은 뭐든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따라가고 있어요.

중고등학교 때 분위기를 주도한 편이라 하셨는데, 당시 중요하게 생각한 분위기라면 어떤 걸까요?

운동은 분위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운동을 매일 하고 싶지는 않잖아요.

다만 힘들고 지쳐도 시합이 있으면 으쌰으쌰 해야 하는데, 이게 안 되면 더 힘들어요.

그래서 제가 오히려 기합도 크게 넣곤 했어요.

친구들끼리 웃으면서 하는 분위기가 중요하니까요.


요즘 많이 힘들어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대학교에 와서 운동량도 굉장히 늘고 힘드니까요.

하지만 이럴 때 쉬어버리면 한없이 쉬고 싶을까 봐요.

오히려 이때 더 많이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웨이브웨어를 착용해보고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은 무엇일까요?

레깅스 L20과 팔꿈치보호대 E2가 좋았어요.

레깅스는 종아리와 허벅지를 잡아주더라고요.

평소에 레깅스가 타이트한 느낌이라면, 이건 아대가 추가된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운동할 때 부담도 없고 부상도 걱정 없는 것 같아요.


팔꿈치보호대도 정말 짱짱했어요.

제가 손목이랑 발목, 팔꿈치에 아대를 자주 착용하거든요.

E2는 잡아주는 느낌이 확실했어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준비를 잘해서 내후년에는 선수촌에 들어가는 게 목표예요.

그러기 위해 내년에 준비를 잘해야죠.

23세 이하 국가대표와 이후에는 25세 국가대표를 뛰고 싶어요.

국가대표 상비군은 많이 다녀왔는데, 아직 입촌을 못 해서 빨리 입촌하려고 하고 있어요.

최종적으로는 국가대표로 성적을 내고 올림픽까지 나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