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정 수

wavewear friends no.018

인천 ALTONG 풋살 클럽 PIXO(수비수)    ㅣ @parkraehunl

선수 사이즈 : 185cm, 82kg
착용 사이즈 : 상의(XL), 하의 (XL)

경정수 선수는 인천 ALTONG팀의 PIXO다.

풋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풋살을 미니 축구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요. 풋살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을까요? 

풋살은 골키퍼를 포함해서 5명이 한 팀인 운동이에요. 발을 쓴다는 점을 빼면 축구와 많이 달라요. 기본적인 움직임이나 규칙에서 차이가 있죠.


전술도 굉장히 다양해요. 예를 들어 축구의 드로잉과 비슷한 킥인이 있는데요. 손으로 던지는 게 아닌, 발로 패스를 해요. 이때 패스를 하는 순간 전술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요. 시간제한도 있어서 두뇌 회전이 빨라야 하고요.


무엇보다 좁은 공간에서 하기 때문에 개인 기술이 중요해요. 덕분에 다양한 기술을 볼 수 있어요. 또 야외가 아닌 실내 매트 위에서 하기 때문에 겨울도 상관없죠.

풋살 선수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게 있다면 어떤 건가요?

기본기가 가장 중요해요. 풋살을 미니 축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풋살은 축구와 움직임이 많이 달라요. 그 풋살의 움직임을 익히는 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 축구는 보통 공을 인사이드로 터치하잖아요. 풋살은 발바닥으로 해요. 또 축구는 패스 후 자리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풋살은 그때 가만히 있으면 불리해질 수 있어요. 패스 후에도 계속 움직여야 해요. 그래야 우리 팀이 공을 뺏기지 않을 수 있거든요.


농구와 비슷한 면이 있어요. 손을 쓰냐 발을 쓰냐의 차이죠. 농구를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스크린이라는 게 있잖아요. 풋살은 그 스크린 공략이 중요하거든요. 또 아이솔레이션처럼(1:1 마크) 농구 전술과 흡사한 게 많아요.

풋살 선수로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저희 팀이 작년에 창단했어요. 처음 2부 리그에 들어갔죠. 팀에 프로 풋살 선수 출신이 3명밖에 없어 어려운 조건이었어요.


시즌 전 저희 목표는 1승이었어요. 그런데 총 10경기 중 처음 4경기를 내리 졌죠. 팀원들끼리 모여 다시 마음을 다잡았고 그 후 5연승을 했어요. 마지막 경기를 2점 차로 이기면 준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을 만들었죠.


그런데 제가 그 전 경기에서 부상으로 발목이 코끼리 발처럼 심하게 부었어요. 제가 뛴다고 이기는 건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뛰고 싶었죠. 집에서 얼음찜질을 하고 진통제도 욱여넣었어요. 경기 전엔 테이핑도 했는데 다행히 2점 차로 경기를 이겨 준우승을 했어요.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4연패를 하고 팀원끼리 분하고 아쉬워했거든요. 저희가 훈련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시합에선 잘 안 나왔으니까요. 그때 모여서 마음을 다잡은 게 컸던 것 같아요.

지난 대회 때 우수 선수 상을 수상하셨어요. 수상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작년에 운 좋게 주장을 맡았어요. 제 포지션이 팀원들 뒤에서 지시를 많이 해줘야 해요. 그러다 보니 주장을 맡게 된 것 같은데, 사실 정말 부담스러웠어요. 팀에서 제가 막내 축이거든요. 물론 제가 주장이라 해서 뭐라 할 형들은 아니지만요. 알면서도 어렵더라고요.


저희 팀에 FIXO 포지션이 몇 명 없어요. 원래 풋살은 선수 교체를 수시로 하는데 교체 인원이 적어 그러지 못했죠. 자연스럽게 풀타임으로 뛰는 경기가 많았어요. 아무래도 많이 뛰어서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직 대중의 풋살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떨어지는 만큼 환경적인 면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고충은 없을까요?

개인이 구장 대관을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요. 그런데 막상 가보면 풋살을 6명이 하는 경우가 있어요. 또 풋살은 킥인을 할 때 높낮이가 상관없어요. 하지만 간혹 무릎 밑으로 차야 한다는 분들이 있어요. 그럴 때면 규칙이 제대로 알려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 사람들이 좀 더 재밌게 풋살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사실 프로 풋살이긴 한데 구단에서 돈이 나오는 건 아니에요. 구단 하나를 빼곤 모두 그렇죠. 스폰서가 있어도 용품으로 받는 식이에요. 월급 제도가 없기 때문에 선수를 하면서 따로 생업이 있어요. 제가 아는 분들은 유소년을 가르치거나 학교 선생님이 많아요. 그 외에도 다양한 직종에서 종사하시고요. 저는 아직 학생인데,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요.

웨이브웨어를 착용해보고 좋았던 점은 무엇일까요?

민소매 R10이 가장 좋았고 T20과 무릎보호대 K2도 좋았어요. 사실 제가 허리에 문제가 좀 있거든요. 그런데 R10은 허리 테이핑 부분이 떨어지지 않고 잘 고정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처음 입고 운동을 한 뒤에 벗으니 허리에 자국이 남아있더라고요. 그만큼 점착이 잘 된다는 뜻이니까요. 신기하고 좋았죠.


제가 무릎도 좀 안 좋아요. 일반 테이핑은 구부리고 피는 걸 반복하고 땀도 나면 떨어지는 게 일수잖아요. 그런데 K2는 내부 실리콘으로 테이핑이 되니까요. 떨어질 일도 없고 효과와 시간까지 절약해줘서 굉장히 편했죠.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11월에 다시 리그가 열려요. 단기적으로는 그때 1위를 하는 게 목포예요. 그러기 위해 제 포지션에서 역할을 잘 해내야죠. 사실 아직 잘하고 있지는 못한 것 같아요. 계속 노력해서 수비를 더 잘하고 싶어요.


제가 기복이 큰 편이에요. 경기가 잘 풀린 날은 아무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어떤 날은 컨디션이 좋은데도 엄청 안 풀리는 날이 있어요. 그런 기복을 줄여 안정적인 선수가 되고 싶어요. 더 나아가 기왕 시작한 만큼 국가대표를 해보고 싶어요. 일단은 목표일 뿐이긴 하지만요.

경정수 (kyung Jung Su)

인천 ALTONG 풋살 클럽 PIXO(수비수)

2021

인천 ALTONG 풋살 PIXO(수비수)

한국 풋살 리그 준우승

한국 풋살 리그 우수선수상

동구대학교 스포츠학과

2020

인천 ALTONG 풋살 클럽 소속

2018~19

고양 불스 풋살 클럽 소속

경 정 수

wavewear friends no.018

인천 ALTONG 풋살 클럽 PIXO(수비수) ㅣ @water_puriifier 

선수 사이즈 : 185cm, 82kg

착용 사이즈 : 상의 (XL), 하의 (XL)

경정수 선수는 인천 ALTONG팀의 PIXO다.

풋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풋살을 미니 축구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요. 풋살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을까요?

풋살은 골키퍼를 포함해서 5명이 한 팀인 운동이에요.

발을 쓴다는 점을 빼면 축구와 많이 달라요.

기본적인 움직임이나 규칙에서 차이가 있죠.


전술도 굉장히 다양해요.

예를 들어 축구의 드로잉과 비슷한 킥인이 있는데요.

손으로 던지는 게 아닌, 발로 패스를 해요.

이때 패스를 하는 순간 전술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요.

시간제한도 있어서 두뇌 회전이 빨라야 하고요.


무엇보다 좁은 공간에서 하기 때문에 개인 기술이 중요해요.

덕분에 다양한 기술을 볼 수 있어요.

또 야외가 아닌 실내 매트 위에서 하기 때문에 겨울도 상관없죠.

풋살 선수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게 있다면 어떤 건가요? 

기본기가 가장 중요해요.

풋살을 미니 축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풋살은 축구와 움직임이 많이 달라요.

그 풋살의 움직임을 익히는 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 축구는 보통 공을 인사이드로 터치하잖아요.

풋살은 발바닥으로 해요.

또 축구는 패스 후 자리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풋살은 그때 가만히 있으면 불리해질 수 있어요.

패스 후에도 계속 움직여야 해요.

그래야 우리 팀이 공을 뺏기지 않을 수 있거든요.


농구와 비슷한 면이 있어요.

손을 쓰냐 발을 쓰냐의 차이죠.

농구를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스크린이라는 게 있잖아요. 

풋살은 그 스크린 공략이 중요하거든요.

또 아이솔레이션처럼(1:1 마크) 농구 전술과 흡사한 게 많아요.


풋살 선수로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저희 팀이 작년에 창단했어요.

처음 2부 리그에 들어갔죠.

팀에 프로 풋살 선수 출신이 3명밖에 없어 어려운 조건이었어요.


시즌 전 저희 목표는 1승이었어요.

그런데 총 10경기 중 처음 4경기를 내리 졌죠.

팀원들끼리 모여 다시 마음을 다잡았고 그 후 5연승을 했어요.

마지막 경기를 2점 차로 이기면 준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을 만들었죠.


그런데 제가 그 전 경기에서 부상으로 발목이 코끼리 발처럼 심하게 부었어요.

제가 뛴다고 이기는 건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뛰고 싶었죠.

집에서 얼음찜질을 하고 진통제도 욱여넣었어요. 

경기 전엔 테이핑도 했는데 다행히 2점 차로 경기를 이겨 준우승을 했어요.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4연패를 하고 팀원끼리 분하고 아쉬워했거든요.

저희가 훈련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시합에선 잘 안 나왔으니까요.

그때 모여서 마음을 다잡은 게 컸던 것 같아요.

지난 대회 때 우수 선수 상을 수상하셨어요. 수상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작년에 운 좋게 주장을 맡았어요.

제 포지션이 팀원들 뒤에서 지시를 많이 해줘야 해요.

그러다 보니 주장을 맡게 된 것 같은데, 사실 정말 부담스러웠어요.

팀에서 제가 막내 축이거든요.

물론 제가 주장이라 해서 뭐라 할 형들은 아니지만요.

알면서도 어렵더라고요.


저희 팀에 FIXO 포지션이 몇 명 없어요.

원래 풋살은 선수 교체를 수시로 하는데 교체 인원이 적어 그러지 못했죠.

자연스럽게 풀타임으로 뛰는 경기가 많았어요.

아무래도 많이 뛰어서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직 대중의 풋살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떨어지는 만큼 환경적인 면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고충은 없을까요?

개인이 구장 대관을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요.

그런데 막상 가보면 풋살을 6명이 하는 경우가 있어요.

또 풋살은 킥인을 할 때 높낮이가 상관없어요.

하지만 간혹 무릎 밑으로 차야 한다는 분들이 있어요.

그럴 때면 규칙이 제대로 알려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 사람들이 좀 더 재밌게 풋살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사실 프로 풋살이긴 한데 구단에서 돈이 나오는 건 아니에요.

구단 하나를 빼곤 모두 그렇죠.

스폰서가 있어도 용품으로 받는 식이에요.

월급 제도가 없기 때문에 선수를 하면서 따로 생업이 있어요.

제가 아는 분들은 유소년을 가르치거나 학교 선생님이 많아요.

그 외에도 다양한 직종에서 종사하시고요.

저는 아직 학생인데,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요.

웨이브웨어를 착용해보고 좋았던 점은 무엇일까요?

민소매 R10이 가장 좋았고 T20과 무릎보호대 K2도 좋았어요.

사실 제가 허리에 문제가 좀 있거든요.

그런데 R10은 허리 테이핑 부분이 떨어지지 않고 잘 고정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처음 입고 운동을 한 뒤에 벗으니 허리에 자국이 남아있더라고요.

그만큼 점착이 잘 된다는 뜻이니까요.

신기하고 좋았죠.


제가 무릎도 좀 안 좋아요.

일반 테이핑은 구부리고 피는 걸 반복하고 땀도 나면 떨어지는 게 일수잖아요.

그런데 K2는 내부 실리콘으로 테이핑이 되니까요.

떨어질 일도 없고 효과와 시간까지 절약해줘서 굉장히 편했죠.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11월에 다시 리그가 열려요.

단기적으로는 그때 1위를 하는 게 목포예요.

그러기 위해 제 포지션에서 역할을 잘 해내야죠.

사실 아직 잘하고 있지는 못한 것 같아요.

계속 노력해서 수비를 더 잘하고 싶어요.


제가 기복이 큰 편이에요.

경기가 잘 풀린 날은 아무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어떤 날은 컨디션이 좋은데도 엄청 안 풀리는 날이 있어요.

그런 기복을 줄여 안정적인 선수가 되고 싶어요.

더 나아가 기왕 시작한 만큼 국가대표를 해보고 싶어요.

일단은 목표일 뿐이긴 하지만요.


경정수ㅣKyung Jung Su

인천 ALTONG 풋살 클럽 PIXO(수비수)


2021




2020


2018~19

한국 풋살 리그 준우승

한국 풋살 리그 우수선수상

동국대학교 스포츠학과 휴학


인천 ALTONG 풋살 클럽 소속


고양 불스 풋살 클럽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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