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사이즈 : 176cm, 83kg 착용 사이즈 : 팔꿈치보호대(M), 전완근보호대(M),
종아리보호대(M)
노력의 성과를 확인할 때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다. 키움 히어로즈 포수 김시앙 선수가 더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야구의 어떤 매력에 빠져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또 포수 포지션을 맡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어릴 때 시골에서 자랐어요. 친구들과 동네에서 야구를 자주 했죠. 재밌기는 했지만, 처음부터 선수를 할 생각은 없었어요. 하루는 야구를 하고 있었는데 누가 부르더라고요. 야구 심판을 하시던 분이었는데 동네에 놀러 오신 거였어요. 그러다 절 보고 야구 선수를 권유하신 거죠. 그때부터 시작하게 됐어요.
처음엔 포수가 아니었어요. 내야수였지만, 포수가 장비를 입고 플레이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감독님께 포수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린 게 여기까지 왔어요.
야구 선수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게 있다면 어떤 걸까요?
부족한 부분도 많겠지만 프로에 온 이상 실력은 누구나 검증받았다고 생각해요. 제일 중요한 건 인성인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때부터 그렇게 배워왔고요.
실력은 그다음이에요. 인성이 안 좋으면 언젠가 끝이 안 좋을 수 있어요. 그건 야구가 아니어도 어디나 마찬가지니까요.
훈련을 통해 개선, 발전시키고 싶은 부분은 어떤 건가요?
'포수 김시앙'이라 하면 팀과 팬들이 안정적이라 느낄 수 있는 플레이를 하고 싶어요. 하지만 시합을 나갈 때 실수하는 경우가 많아요. 잘 되는 날은 실수를 한 번도 안 하지만, 한 번이라도 실수를 하면 불안해지거든요.
요즘에는 일부러 경기장에서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 해요. '상황이 이러니까 이런 준비를 해야겠다' 이런 식으로요.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거죠.
그동안 야구를 하면서 많은 경험이 있을 것 같아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하나 말씀해주세요!
고등학교 1학년 때 청룡기 결승전이 기억에 남아요. 저는 그전까지 우승을 못 해봤거든요. 중학교 때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죠.
고등학교에 올라와 코치님께 혼나서 힘들던 게, 우승하면서 다 날아갔어요. 땀 흘리며 했던 노력을 다 보상받은 것 같았죠. 그동안 해온 노력에 대한 믿음도 생기고 스스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어요. 그 이후로 실력이 확 늘었죠.
웨이브웨어를 착용해보고 특별히 좋았던 점이 있었나요?
재질이 좋다는 게 느껴졌어요. 특히 종아리보호대 C2가 마음에 들었어요. 너무 느슨하거나, 지나치게 조여서 피가 안 통하는 그런 게 없었죠. 흘러내리지 않고 적당히 압박해서 편했어요.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앞으로 목표는 하나죠. 1군으로 가서 고척돔에서 야구 하는 거예요.
김시앙 (Kim Siang)
키움 히어로즈 포수, 등번호 03
2021~
키움 히어로즈 입단
2020
광주동성고등학교 야구부 소속
김 시 앙
wavewear friends
키움 히어로즈 포수, 등번호 03
선수 사이즈 : 176cm, 83kg
착용 사이즈 : 팔꿈치보호대(M), 전완근보호대(M), 종아리보호대(M)
노력의 성과를 확인할 때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다.
키움 히어로즈 포수 김시앙 선수가 더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야구의 어떤 매력에 빠져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또 포수 포지션을 맡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어릴 때 시골에서 자랐어요.
친구들과 동네에서 야구를 자주 했죠.
재밌기는 했지만, 처음부터 선수를 할 생각은 없었어요.
하루는 야구를 하고 있었는데 누가 부르더라고요.
야구 심판을 하시던 분이었는데 동네에 놀러 오신 거였어요.
그러다 절 보고 야구 선수를 권유하신 거죠.
그때부터 시작하게 됐어요.
처음엔 포수가 아니었어요.
내야수였지만, 포수가 장비를 입고 플레이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감독님께 포수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린 게 여기까지 왔어요.
야구 선수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게 있다면 어떤 걸까요?
부족한 부분도 많겠지만 프로에 온 이상 실력은 누구나 검증받았다고 생각해요.
제일 중요한 건 인성인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때부터 그렇게 배워왔고요.
실력은 그다음이에요.
인성이 안 좋으면 언젠가 끝이 안 좋을 수 있어요.
그건 야구가 아니어도 어디나 마찬가지니까요.
훈련을 통해 개선, 발전시키고 싶은 부분은 어떤 건가요?
'포수 김시앙'이라 하면 팀과 팬들이 안정적이라 느낄 수 있는 플레이를 하고 싶어요.
하지만 시합을 나갈 때 실수하는 경우가 많아요.
잘 되는 날은 실수를 한 번도 안 하지만, 한 번이라도 실수를 하면 불안해지거든요.
요즘에는 일부러 경기장에서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 해요.
'상황이 이러니까 이런 준비를 해야겠다' 이런 식으로요.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거죠.
그동안 야구를 하면서 많은 경험이 있을 것 같아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하나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