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준 형

wavewear friends

키움 히어로즈 투수, 등번호 93

선수 사이즈 : 181cm, 85kg
착용 사이즈 : 하의(L)

김준형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의 투수다. 올해 처음 프로 무대에 발을 들인 패기 넘치는 신인,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야구의 어떤 매력에 빠져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또 투수를 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아버지가 야구를 좋아하셔서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아버지는 금전적인 어려움이 있어 선수를 못 하셨다고 해요. 나중에야 사회인 야구를 하셨죠. 어릴 때 아버지가 야구 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야구에 빠졌어요. 덕분에 저를 믿고 많이 지원해주셨어요.


학생 때는 다른 포지션도 경험해 봤어요. 하지만 야수보단 투수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죠. 본격적으로 투수를 시작한 건 고등학교 때예요.

가진 능력을 아직 반도 못 보여줬다는 스카우트 팀장님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가능성이 크다는 말인데, 선수로서 강점과 약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순간적인 폭발력이 강점이라 생각해요. 빠른 공이나 변화구에 자신 있어요.


하지만 공을 던질 때 기록이 일정하지 못해요. 편차가 심해서 보완해야 하죠. 아무래도 멘탈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구속은 괜찮게 나오는 편이에요. 다만 더 좋은 공, 강한 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힘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때 봉황대기 8강 경기로 주목받으셨어요. 그때 상황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주세요!

감독님께서 저와 다른 선수 둘을 두고 물어보셨어요.

누가 더 자신 있느냐고요. 저는 그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자신이 없었어요. 그런데 경기장에 가는 길에 감독님께서 제가 선발이라 하시더라고요. 제게 좋은 공이 있으니, 안 좋은 생각하지 말고 자신 있게 던지라 말씀하셨죠. 그런데 정말 경기가 잘 풀리더라고요.


그때를 기점으로 단숨에 성장한 것 같아요.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리죠.

앞으로 훈련을 통해 개선, 발전시키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어떤 건가요?

투수는 꾸준해야 해요 그래서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훈련 뒤에 쉐도우(수건 등으로 투구 폼을 연습하는 것)를 매일 해요. 진짜 공을 던지면 팔에 무리가 가거든요. 공을 많이 던진 날에는 팔이 나가는 자세까지만 연습해요.


무엇보다 멘탈 부분에서 가장 큰 신경을 써요. 투수 코치님과 프런트 팀장님께서 도움을 많이 주세요. 저도 책을 찾아보면서 공부하고 있고요.

웨이브웨어를 착용해보고 특별히 좋았던 점이 있었나요? 

제가 고질적으로 무릎이 안 좋았어요. CT상으로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고등학교 때도 웨이브웨어와 비슷한 무릎 보호대 제품을 사용했어요. 하지만 무릎만 잡아주니까 아쉬웠죠.


웨이브웨어 레깅스 L1은 쫙 달라붙는 느낌이 좋았어요. 무릎 흔들림은 물론 다리를 전체적으로 잡아줘서 안정감이 들어요. 이건 제가 정말 좋아해서 시합 때마다 항상 착용해요.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가끔 언제 1군에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아요. 드래프트 이후 인터뷰 때마다 하는 말인데요. 2군에서 열심히 훈련해서 내년 개막전에는 1군에서 뛰고 싶어요. 팀장님처럼 가능성이 있다며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준형 (Kim Junhyeong)

키움 히어로즈 투수, 등번호 93

2021~

키움 히어로즈 입단

2020

성남고등학교 야구부 소속


김 준 형

wavewear friends

키움 히어로즈 투수, 등번호 93

선수 사이즈 : 181cm, 85kg

착용 사이즈 : 하의(L)

김준형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의 투수다.

올해 처음 프로 무대에 발을 들인 패기 넘치는 신인,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야구의 어떤 매력에 빠져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또 투수를 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아버지가 야구를 좋아하셔서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아버지는 금전적인 어려움이 있어 선수를 못 하셨다고 해요.

나중에야 사회인 야구를 하셨죠.

어릴 때 아버지가 야구 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야구에 빠졌어요.

덕분에 저를 믿고 많이 지원해주셨어요.


학생 때는 다른 포지션도 경험해 봤어요.

하지만 야수보단 투수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죠.

본격적으로 투수를 시작한 건 고등학교 때예요.

가진 능력을 아직 반도 못 보여줬다는 스카우트 팀장님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가능성이 크다는 말인데, 선수로서 강점과 약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순간적인 폭발력이 강점이라 생각해요.

빠른 공이나 변화구에 자신 있어요.


하지만 공을 던질 때 기록이 일정하지 못해요.

편차가 심해서 보완해야 하죠.

아무래도 멘탈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구속은 괜찮게 나오는 편이에요.

다만 더 좋은 공, 강한 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힘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때 봉황대기 8강 경기로 주목받으셨어요.

그때 상황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주세요!

감독님께서 저와 다른 선수 둘을 두고 물어보셨어요.

누가 더 자신 있느냐고요.

저는 그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자신이 없었어요.

그런데 경기장에 가는 길에 감독님께서 제가 선발이라 하시더라고요.

제게 좋은 공이 있으니, 안 좋은 생각하지 말고 자신 있게 던지라 말씀하셨죠.

그런데 정말 경기가 잘 풀리더라고요.


그때를 기점으로 단숨에 성장한 것 같아요.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리죠.

앞으로 훈련을 통해 개선, 발전시키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어떤 건가요?

투수는 꾸준해야 해요.

그래서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훈련 뒤에 쉐도우(수건 등으로 투구 폼을 연습하는 것)를 매일 해요.

진짜 공을 던지면 팔에 무리가 가거든요.

공을 많이 던진 날에는 팔이 나가는 자세까지만 연습해요.


무엇보다 멘탈 부분에서 가장 큰 신경을 써요.

투수 코치님과 프런트 팀장님께서 도움을 많이 주세요.

저도 책을 찾아보면서 공부하고 있고요.

웨이브웨어를 착용해보고 특별히 좋았던 점이 있었나요? 

제가 고질적으로 무릎이 안 좋았어요.

CT상으로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고등학교 때도 웨이브웨어와 비슷한 무릎 보호대 제품을 사용했어요.

하지만 무릎만 잡아주니까 아쉬웠죠.


웨이브웨어 레깅스 L1은 쫙 달라붙는 느낌이 좋았어요.

무릎 흔들림은 물론 다리를 전체적으로 잡아줘서 안정감이 들어요.

이건 제가 정말 좋아해서 시합 때마다 항상 착용해요.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가끔 언제 1군에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아요.

드래프트 이후 인터뷰 때마다 하는 말인데요.

2군에서 열심히 훈련해서 내년 개막전에는 1군에서 뛰고 싶어요. 

팀장님처럼 가능성이 있다며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준형ㅣKim Jun Hyeong

키움 히어로즈 소속


  • 2021~
  • 2020

키움 히어로즈 입단

성남고등학교 야구부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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